'포도(PhoDo)'는 어떻게 탄생했나? : 팀원들의 아이디어를 조율하는 정량적 방법

회의록 내용 중 일부
저희 팀은 언제나 '정량적인' 합의를 추구합니다. 단순히 "이 아이디어가 좋아 보여요"라고 말하기보다는, "왜 이 아이디어가 좋은가?"에 대해 모두가 납득할 수 있는 근거를 찾는 거죠. 이러한 접근 방식은 비단 제품 기능에만 국한되지 않습니다. 심지어 저희 서비스명인 '포도(PhoDo)' 역시 이러한 정량적 합의를 통해 탄생했습니다.
각양각색의 의견을 조율하기 위해 저희가 주로 활용하는 프레임워크는 바로 ICE SCORING을 개량한 방식입니다.
ICE SCORING 프레임워크란?
저희는 이 세 가지 지표를 각 상황과 환경에 맞추어, 아이디어 및 의견을 평가합니다.
아이디어 조율 과정
서비스명 '포도(PhoDo)'의 탄생 비화
'포도'라는 이름은 이 과정을 통해 탄생했습니다. 여러 가지 서비스명이 후보에 올랐을 때, 저희는 각 이름에 대해 ICE SCORING을 적용했습니다.
처음 '포도'는 사진을 찍는 지점이라는 의미의 'Photo'와 'Dot'의 줄임말로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발음이 쉽고 직관적이며 상큼한 과일 포도와도 연관되어 흥미 지표에서도 높은 점수를 얻었죠.
이렇게 정량적인 합의를 통해 선정된 '포도'는 이후 'PhoDo(Photo+Do)', 즉 '사진을 하다' 또는 '사진을 찍다'라는 의미로 확장되어 저희의 브랜드 스토리를 이끌어가는 이름이 되었습니다.
단순히 "이 이름이 예쁘다"라는 감정적인 결정 대신, 정량적인 데이터를 기반으로 모두가 납득할 수 있는 최선의 이름을 찾아낸 것입니다. 이처럼 저희 팀은 어떤 아이디어가 나오더라도 감정적 충돌 없이, 논리와 데이터로 의견을 조율하며 더 나은 결정을 내리고 있습니다.